[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박수진 센터장)는 지난 24~25일 영진고등학교, 경명여자고등학교 등 북구 관내 6개 학교의 고등학교 3학년 1400여 명을 위해 ‘하루 10분 마음습관 다이어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가중된 학업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고3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효과적인 다이어리 사용법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오늘의 마음 돌아보기’,‘심호흡하기’ 등을 기록하고 스스로 수험으로 불안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배광식 북구청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수험생을 응원하는 학부모와 연예인들의 응원 메시지도 담겨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올 한 해 동안 코로나 19와 수험생활로 인해 두 배로 지쳤을 고3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다이어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노력해 온 만큼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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