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의 개념 및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해설 서비스 제공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재룡)은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 29일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카자(KAZA,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에서 주관하여  전국 10여개 동물원·수족관에서 실시되고, 시민들에게 사라져가는 생물종에  대한 이해와 보전의식 확산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생물다양성이란 세계자연보호재단의 출처에 따르면, 수백만여 종의 동식물, 미생물, 그들이 담고 있는 유전자, 그리고 그들의 환경을 구성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생태계 등 지구상에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풍요로움을 의미한다.

  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실천 연계를 위하여 양성된 ‘생물다양성 보전전문가’가 장상포고래박물관에서 직접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개념 및 보전의  필요성에 대하여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비대면방식인 QR코드를 활용한 설문지 작성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참여하는 200여 가족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만우 장생포고래박물관장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깊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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