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차량운행 지장목 제거 및 배수로 정비 등 진행

[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88국도변을 중심으로 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는 나무를 제거하고 국도변 배수로와 훼손된 도로 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집중 실시했다.

특히,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주기 위해 도로변 및 하천 내 쓰레기 줍기, 마을 주변 들녘의 비닐 등 각종 영농폐기물과 고춧대 등 농산부산물을 정비했다.

태풍 등으로 도로변에 쓰러지거나 대형버스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백일홍 나무 가지 전정과 겨울철 비나 눈이 올 경우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는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줄 뿐 아니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실시했다”며 “쓰레기 안버리기, 분리 수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482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