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활동, 해양문화 확산 위해
수산물 특판행사, , 캠페인 등 협력
동해지역 해앙문화 진흥사업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등 집중 홍보 계획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와 ㈜포항스틸러스는 26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환동해 지역 해양문화 확산과 독도홍보에 상호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양흥열 포항스틸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환동해 해양문화 확산과 독도홍보 강화 △동해안권 수산물 특판 등 공동마케팅 추진 △포항스틸러스축구단 서포터즈 환공해지역 홍보 △축구단 지역사회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홍보활동, 캠페인, 지역행사 적극 협조 등에 대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동해 지역 해양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동해지역 해양문화 진흥사업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등 행사를 통해 유소년 축구단 및 서포터즈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영토 주권의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은 1973년 실업축구단으로 창단해 50여년의 전통을 가진 지역대표 축구단으로, 강철전사, 토르치다 등 총 9개의 스포터즈에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포항스틸러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동해지역의 풍부한 해양문화자산을 적극 활용한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경북 동해안 해양문화관광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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