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2동행정복지센터는 백합라이온스클럽이 온누리상품권(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합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제7지역 2지대 소속으로 2004년 창립했다. 현재 30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미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로 피는 백합 더불어 나누는 봉사’의 슬로건 아래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박성호 작전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백합클럽에서 전해주신 온정이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겨울철 소외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백합라이온스클럽에서 기부된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작전2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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