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남고사리천안지회(회장 이혜주)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가정(청라합창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모여 음악과 시 그리고 김장이 함께하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환상의 콜라보 김장담그기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이혜주 충남고사리천안지회장은 “흥으로 들썩! 맛으로 행복!, 배추도 춤추게 하는 신나는 김장 대축제였다”며 “배추와 장소와 음식을 제공해 주신 이만순 부대표님, 함께 후원해주시고 봉사해주신 천안고사리 회원님들과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님들 그리고 음악으로 분위기를 up 시켜 준 다문화 청라합창단 모두 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고사리천안지회가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고사리천안지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단체와 함께 2,000여 포기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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