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제주도는 진주 이·통장 제주도 연수와 관련해 현재 도내에서 총 4명의 확진자(73·74·75·76번)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n차 감염확산....‘지역전파 우려’

진주 이.통장 회장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를 여행했다.

제주도는 이들과 접촉이 이뤄져 73번 확진자가 발생했고, 잇달아 3명(74·75·76)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지역 전파 우려도 제기된다고 밝혔다..

특히 27일 4시 기준 진주 이·통장 회장단과 관련해 112명이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확진자 4명을 제외한 10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제주 73번 확진자 A씨는 경남 진주 이·통장단 최초 확진자인 경남 48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제주 74,75번 확진자는 제주 7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제주 76번 확진자 경남 48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조사 하고 있다.

김형인기자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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