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노약자, 아동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물품 지원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26일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연말을 맞아 전북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행복상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상자는 1인당 5만원 상당의 식료품 7종, 18개로 구성돼 있으며, 전북지역 14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2,000명에게 1, 2차로 나눠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도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공단과 KEB 하나은행이 함께 추진했다.

그간 공단은 사회적가치실현의 선도적 기관으로서 아동부터 노약자,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니즈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대통령상(청소년 육성 및 보호유공 정부 포상), 국가균형발전 대상(지역 금융산업 발전 기반 조성, 지역인재 채용 및 육성 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유공포상)을 수상하는 등 공단의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은 외부에서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김용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국민연금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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