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웅-손호준' 소방사, 화재대응능력 2급 비롯해 화재감식평가산업기사, 수상구조사 등 각각 7개 자격증 취득..."선한 영향력 펼칠 것"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현장을 누비면서도 소방공무원이 필요로 하는 전문 자격증을 7개씩 총 14가지 자격증을 취득한 소방관 2명이 있어 지역에 화제다.

주인공은 광혜원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최희웅 소방사와, 중앙119안전센터의 손호준 소방사이다.

소방사들은 지난 2018년, 2019년 진천소방서에 발령받아 화재진압과 구조업무를 수행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꾸준한 자기 계발을 지속하며 직무관련 자격증 14개를 취득했다.

지난 1년간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화재대응능력 2급을 비롯해 화재감식평가산업기사,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수상구조사 및 스킨스쿠버, 동력수상레저, 소형선박조종면허, 용접기능사, 잠수산업기사, 오픈워터 등 각각 7가지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아울러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지도교관 과정입교를 앞두고 있다.

손호준 소방사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전문적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께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드리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며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며 군민께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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