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박정희 부의장과 청주청원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희) 회원 20여 명은 11월 28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창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역봉사활동은 최근 오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오창에 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가 실시되자,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실시하게 됐다.

박정희 부의장을 비롯한 청주청원라이온스클럽 회연 20여 명은 오창읍사무소에 집결한 후, 분무방역소독차량 2대를 동원하여 대로변 주변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원오창 전통시장과 2산업단지 상가지역 및 오창과학단지 중심상가와 한라아파트 상가 등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방문하는 지역 구석구석 약품 소독에 나서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정희 부의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 오창에 많은 확진자가 나와 가슴이 아프다”며 “주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수시로 방역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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