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건강과 복지, 안전에 실질적 체감 성과 및 분석, 대안 제시 노력
도민건강 확보 및 포스트 코로나 검토 등

[제주=내외뉴스통신] 추현주 기자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 양영식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연동갑)은 "막대한 예산이 도민의 건강과 복지, 안전을 위해 지출되는 만큼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지 분석하고, 문제점 도출과 대안도 제시하는 예산안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사회복지 예산은 1조2181억원(22.4%)으로 전년대비 621억원(5.4%) 증가했으며, 보훈 예산을 제외한 나머지 취약계층, 보육·여성, 노인 관련 예산이 증가했으나 도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과 연계해 예산안이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보건 예산안은 전년 대비 14.1%가 증가했으나 예산안이 도민건강 확보 및 포스트 코로나를 위해 부족하지 않은지 꼼꼼히 검토하고, 또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사업 관련 예산안이 피해복구 및 예방 목적에 맞게 편성됐는지 면밀히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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