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정 담은 김치, 다문화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손광영 센터장 "한국문화의 정서와 나눔의 기쁨 경험 기회...건강한 겨울 나길"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는 지난 27일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김장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 행사는 동절기 대표 음식문화인 김치를 함께 담그며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이 날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의 다문화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돼 나눔의 기쁨도 함께 했다.

손광영 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서와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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