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사전예약제로 업무시간 외 여권 신청 및 수령 가능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오는 12월 첫째 주부터 근무시간 중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대학생 등의 편의를 위하여 매주 수요일에 야간 여권 민원창구 운영을 재개한다.

야간 여권접수 사전예약 민원업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야간 민원실 민원업무 중 전자여권 도입으로 여권 발급 신청을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함에 따라 근무시간 중 행정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구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마련되었다.

야간 여권 민원창구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사전예약자에 한해 운영되며 방문 1일 전까지 전화,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여권 신청은 여권용 사진, 신분증, 수수료를 지참하여야 하며 미성년자 여권발급은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구청은 민원 편의를 위하여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서비스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임산부,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등기 배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효율성 제고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구민의 불편함을 점차 줄여가고자 노력하는 현장 행정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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