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종필 기자

제주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대비 복지위기 가구를 집중 발굴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 이후 실직 및 일자리 감소, 휴·폐업 증가, 근로소득 감소, 부채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에 위협요인이 한층 더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한다.

제주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중심 밀착 협업체계로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혹한기 난방비, 생필품,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집중 지원한다.

위기가구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복지로’홈페이지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종필기자 kjp57021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49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