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수 영탁으로부터 이웃돕기 일환으로 생필품 100상자를 전달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남촌동은 가수 영탁이 무명시절 거주 했던 지역으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했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했다.

영탁의 선한 영향력으로 인해 팬클럽에서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후원 물품은 남촌도림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천식 남촌도림동장은 "어려운 시절 함께한 우리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 문화에 동참해줘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hyung1016@naver.com
kimhm7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52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