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의료원과 연계해 장애환자 대상 재활건강교실 운영
- 온라인 재활건강교실 등 비대면 프로그램 병행 추진 재활공백 매꿔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가 목포시의료원과 연계해‘재활건강교실’운영을 통해 장애환자의 재활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목포시는 코로나로 인한 장애환자 재활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목포시의료원과 연계해 지난 12일부터 주1회 재활건강교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4회 진행, 12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자의 적극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는 2021년에도 목포시의료원을 비롯한 재활의료기관의 참여를 늘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사업으로 재활운동, 재활테라피, 재활건강교실 등 3종 프로그램을 540명에게 지원했다.

또 중증 재가장애인 440명에게는 건강꾸러미(마스크외 5종) 배송과 희망메세지를 통해 안부살피기 등 비대면 개별 지원을 실시했다.

목포시 관계자는“시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재활공백이 없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재활건강교실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다양한 재활서비스로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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