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30일,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소 영업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핵심방역 수칙, 2020년 다중이용시설 대표자 정기교육’ 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기 법정교육으로 코로나19 중점관리시설인 노래연습장과 일반관리시설인 PC방, 게임제공업장에서 지켜야 할 마스크 착용 의무화 내용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핵심방역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 영업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시설기준 등 법령교육과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점검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기간인 오는 12월 7일까지 2주간 인천광역시와 합동방역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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