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중구 새마을회(회장 이형원)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과거 새마을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담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회원 100여명이 각자 동별로 분산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담근 1,7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형원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든 회원이 모여 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하였지만, 각 동별로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갔다.”면서, “저희가 담근 김장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echer77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58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