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박차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전 부서 및 읍·면 유관기관 등에 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창녕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 및 타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81건 등 총 92건의 우수사례를 수록했다.

경상남도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도 창녕군 대표 적극행정 사례로 담았다.

일선 공무원이 현장의 다양한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적극행정을 펼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집에는 코로나19 위기 속 국민안전을 확보한 적극행정 사례, 민생활성화 사례, 국민편의 도모 사례, 기업규제 해소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한정우 군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을 활용하여 관행적으로 반복 답습하는 소극행정에서 벗어나 군민 중심의 친절행정과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12월 하반기에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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