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은숙 과장 "소중한 지역문화 유산 보존에 군민 모두의 적극적 관심 필요...혹시 모를 재난 대응에 만전 기할 것"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11월 30일 음성읍 읍내리 소재 음성향교에서 목조문화재 화재 피해 최소화와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음성향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04호이다.

음성군청 문화체육과와 산림녹지과, 음성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음성향교 관리자, 소방유지관리업체 등 10여명과 소방차 1대, 산불진화차 1대가 참여했다.

목조문화재 주변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화재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 훈련, 응급조치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전과 같이 펼쳤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재청 문화유산 분야 현장 대응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안은숙 문화체육과장은 “소중한 지역문화 유산 보존에 군민 모두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혹시라도 생길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점검을 추진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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