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국 대표, 매년 진여원과 청소년쉼터 등 온정 나누기에 앞장!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아이더 충주점(대표 지성국)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충북 충주시 동량면 소재 진여원과 충주‧제천청소년쉼터 등을 방문해 어린이‧청소년 등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점퍼‧패딩 등 전달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후원물품은 아이더 본사 정영훈 대표가 충주점 지성국 대표의 요청으로 물품을 받아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충주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제천여자봄청소년쉼터, 진여원 등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가 운영하는 진여원은 충주시가 인가한 지역 내 유일의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어린이·청소년 등 34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또한, 지 대표는 해마다 원생들이 필요한 물품과 일정액을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랑의 온정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성국 대표는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물품을 전달받은 진여원장 혜원 스님은 “최근 코로나19로 방문객들은 약 80% 감소했고, 후원금도 지난해에 비해 50%이상 줄었다”며 “올 겨울 한파를 걱정했지만 따뜻한 후원에 아이들과 시설관계자들의 마음도 따뜻해 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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