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 국민의힘 고민서 차세대여성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와 관련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충주 당협 사무실 앞 이마트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이어 소속 시의원 조보영 원내대표외 6명이 순차적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은 ‘문 정권, 무엇을 숨기려고 이렇게까지?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로 진실을 찾겠습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대통령과 정부, 여당을 향해 검찰총장 직무배제에 따른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고민서 차세대위원장은 “헌정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가 일어났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처분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꼬집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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