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따로 행동따로, 아특법 발목 잡은 국민의힘 의원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문화전문가 이병훈의원은 지난 1일, 도종환 문체위원장과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아특법 개정안에 대한 현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하는 문체위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말 따로 행동 따로인 국민의 힘은 지난 8월 법안 발의 이후 아특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거부해오다가 최근 들어 소위 논의 과정에서 반대의견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전체회의에서 이병훈 의원은 공공성이 강한 아시아 문화전당을 조속히 일원화해서 조직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조직 운영체계가 바로 서야 제대로 된 콘텐츠 제작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주의원은 법안을 조속히 처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법인 일원화인지,전당 일원화 할 것인가에 대해 어떤 것이 더 타당하고 효율적인가 고민 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병훈 의원은 아특법이 12월 9일 마무리 되는 정기국회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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