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분야별 추진사항에 누수 없도록 꼼꼼히 추진 지시

[광양=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ㆍ소장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12월에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정 시장은 “올 한해 거둔 각종 우리 시정 성과와 우수시책 등에 대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올 하반기 재정집행을 신속히 추진할 것과 내년도 예산이 의회에서 통과된 후 중요 사업이 연초에 즉시 시행되도록 미리 준비하는 등 연말까지 추진해야 할 현안업무를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하며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지속적 대응을 위해 산발적 집단 감염의 대규모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집중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는 ▲2021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제작·홍보 ▲12월 중 시민과의 소통행정 추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추진 ▲공공미술(문화뉴딜) 프로젝트 사업 추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대응 추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어린이집 안전점검 계획 등이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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