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회장 황선화)는 지난 11월 2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성동구의 다양한 단체들과 「성동쓰레기 책임행동연대회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는 총 15개 단체로 「쓰담쓰담」은 초등학생,  「성동청년플랫폼」, 「성동청년지원센터」, 「성동러닝크루」 등은 청년, 그리고 「금호산 지킴이」는 60~70대 어르신들로 구성된 단체들이며, 그 외에도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복지관, 성동공유센터, 성동스포츠, 소금창고, 소셜혁신연구소, 짝꿈, 한양대학교 유도부, 헬로우 뮤지엄 등 성동구의 각계각층의 단체들이 참여했다.  

성동구의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단체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함으로서 연령대 별로 성동구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처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성동구는 현재 폐기물 쓰레기의 30%를 인천의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처리하고 있으며, 2025년 매립지 운영이 종료 됨에 따라 많은 문제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성동쓰레기 책임행동연대회의」에서는 성동구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심 소각장 견학, 현재 성동구 쓰레기 상황 토의, 환경조례 제정 등을 함께 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바탕으로 다가올 쓰레기 대란을 주민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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