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시는 2020년도 제31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848명에게 오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자격증을 교부한다.

지난 10월 31일 실시된 이번 시험은 전국에서 75,206명이 응시해 22%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대구지역은 3,685명이 응시한 가운데 848명이 합격해 2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2019년도: 1,425명, 36.6%)

합격자는 합격자 발표일인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에서 ‘자격증 무방문 원클릭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수령을 원하는 경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구시청 별관 토지정보과(북구 연암로 40, 101동 5층)로 방문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백선기 대구시 토지정보과장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신속히 교부하고,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에 필요한 교육 등 제반 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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