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11월 30일. 1일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 19’로 인해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지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뜻으로 DGB대구은행 1, 2본점에서 ‘2021 NEW YEAR NEW HOPE!’ 콘셉트 경관 조명을 선보였다.

DGB금융그룹은 매년 지역민을 위해 DGB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정하여 본점 열린 광장에 경관조명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는 북구 칠성동 제2 본점까지 추가하여 모두 두 곳에서 지역민과 만난다.

올해 경관조명의 콘셉트는 ‘2021 NEW YEAR NEW HOPE!’ 따듯한 마음을 널리 나누자는 의미의 날개, 깃털 모양 등의 조형물을 선보인다. 높이 4m, 길이 18m의 날개 모양 조명이 열린 광장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연이어 잉크병과 깃털펜 형상으로 이어진다.

따듯한 깃털이 모여져 멀리 날아가는 희망의 날개처럼, 따듯한 마음을 모아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본 조명경관은 고객에게 무료 개방되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한 사진 촬영을 권고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북구 DGB대구은행 제2 본점에서 김태오 DGB금융 그룹 회장과 DGB금융지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진행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며, 이어 12월 1일 수성동 본점에서 임성훈 DGB 대구은행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점등식 행사를 진행해 지역을 밝혀 희망의 시대를 함께하자는 DGB의 마음을 나누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조명장식 ‘2021 NEW YEAR NEW HOPE!’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남에도 지역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조력 은행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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