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랜선 장기자랑 '북꾸러운 스타킹' 수상자들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국무용으로 구성된 ‘이화예술무용단’이 차지했으며, 부상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쌍절곤 퍼포먼스의 ‘이황준’, 우수상은 장구 한마당을 펼친 ‘이뿌니와 멋남이’ 팀이 차지, 부상은 각각 상금 100만원과 80만원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세 팀은 ‘북꾸러기’로 명명, 향후 북구홍보 컨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북구행사에 우선 섭외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참가해 준 수상자들에게 멋진 시상식 무대를 만들어주고 싶었으나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된 시상식을 양해해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1기 북꾸러기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북구홍보대사를 자처,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언택트 행사를 다각화하여 보다 좋은 컨텐츠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컨텐츠는 유튜브 채널 ‘북꾸러운 스타킹’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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