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건강보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건강보험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조성을 위해 개최한 ‘건강보험 보장성 체험수기 공모전’당선작을 발표하고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치료를 받았거나 방역 활동에 힘쓴 사연, 의료비 경감 정책으로 가계에 도움이 된 사연 등을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공단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

결과는 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발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지역본부장상)과 상품권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새내기 보건소 직원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쓴 사연을 보내준 김 모씨가 수상했고,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방역활동을 비롯하여 본인부담상한제, 장애인 보조기기 등 보장성 강화대책으로 혜택을 본 사연이 당선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안수민 본부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대면 시상식이 취소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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