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예방과 권익옹호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하여 인천지역 가정폭력상담소 8개소(중구가정폭력상담소(소장 성능모), 인천여성단체협의회 성가정폭력상담소(소장 박혜숙), 미추홀구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명란), 서인천가족상담소(소장 정미희), 송도가족상담소(소장 이영미), 가족사랑상담소(소장 강미숙),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인천지부 가정폭력상담소(소장 조미혜), 내일을여는집 가족상담소(소장 이미순)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 장애인학대 사건 발생 시 상호 인력 및 자원지원 ▲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 자문 및 연구참여 ▲ 홍보, 교육, 제도 개선, 프로그램 개발, 기관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권오용 관장은 ”가정폭력 피해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뿐아니라 법률∙의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조기에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인천권역 대표인 정미희 소장(서인천가족상담소)은 앞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가정폭력 피해를 받은 모든 장애인들의 회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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