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옥 군수 "매년 우수한 건설인 포상 계획...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회복 위해 선도적 역할 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 음성군이 ‘2020년 올해의 우수건설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공이 많은 개인이나 지역건설 산업체를 대상으로 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의 우수건설인으로는 대소면 소석리 소재 미진종합건설(주) 유병영 대표와 금왕읍 오선리 소재 삼보건설(주) 남택민 대표가 선정됐다.

유병영 대표와 남택민 대표는 수십년 간 지역에 건설업 면허를 두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과 수해의연금 기부 등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매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한 건설인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와 호우피해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 지역 건설업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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