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내외뉴스통신] 진재석 기자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2일 군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군산 93번 확진자 A씨는 지난달 19일 군산 87번 확진자를 접촉했으며 또 지난달 28일 군산 94번 확진자의 접촉자도 접촉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1일 월명체육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일 오전 11시 30분 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94번 확진자 B씨는 군산 84번 접촉자로 현재까지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일 월명체육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일 오전 11시 30분 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이들 방문지에 대한 CCTV를 확인해 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 N차 감염이 꾸준히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며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가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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