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9일 발생한 31번 확진자 가족,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군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적극 실천해 주길"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2일 오전 5시에 3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월 19일 발생한 3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체취 후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31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된 것으로 특이증상은 없었으며 일반인과 접촉한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는 없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황에서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검사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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