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복지 사각지대‧후원자 발굴 등 역할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3일 남구 따르면 관내 16개동에서 각 동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집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동의 사회보장 대상자를 위해 인적‧물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관내 재능 기부자 및 자원봉사단체, 친목 모임 등에 동네 및 이웃들의 문제를 적극 알리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 16개동에 거주하거나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일하는 개인 또는 단체 대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정이 있는 주민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는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힘들고 어두운 곳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가슴 따뜻한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모집기간은 24일 까지이며, 위원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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