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성사협은 지난2일 코로나 우울극복을 위한 사회복지사 힐링 day를 경북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개최했다.

당초 예정되었던 경북사회복지사 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성주군내 공공과 민간의 사회복지사들이  힐링 day 라는 시간을 통해 힘들었던 일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격리된 시설종사자 및 사회복지사들의 우울감을 덜어주기 위한  웃으며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대한 윤복만 교수의 강의와 선남면 도흥리 이웃사촌 방천밴드멤버들의 공연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권우성 성사협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 있어 성사협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병환성주군수는 “남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곳곳에 있어 성주군이 든든하다”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함께 협치해 군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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