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와 대학급식 공급 및 활성화 사업 추진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아산시 푸드플랜 활성화 및 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는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해 관련 학과와 연계한 연구 및 교류행사, 대학급식에 지역농축산물 공급 등 아산시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시는 지역 내 단체급식 등 소비시장 확대를 목표로 대학, 기업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공급해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2022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서교일 총장은 "먹거리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을 생각하는 1석 3조의 아산시 푸드플랜 조기정착과 성공을 위해 순천향대학교도 열심히 참여하겠다“며 ”아산시 푸드플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관내 대학 최초로 협약에 참여한 순천향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농업과 대학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푸드플랜 계획을 발표하고 생산농가 2000호 육성을 목표로 생산자 소비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비 1000억 원 달성을 위해 지난 9월 관내 산업단지 4개소와 업무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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