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인쇄출판 집적지구 소공인 대상 '공동인쇄 장비 직접 사용자 지정서 수여식' 개최...정재호 센터장 "새로운 인쇄시장 개척 기대, 긴밀한 협업 통해 지원할 것"

[청주=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문화기술사업단 인쇄출판산업지원센터(센터장 정재호, 이하 센터)는 청주시 인쇄출판 집적지구 소공인을 대상으로 공동인쇄장비 직접사용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 청주시 지원으로 청주시 중앙동 인쇄출판 집적지에 구축된 센터는 집적지 내 인쇄출판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공동인쇄장비 교육과 활용을 지원하는 등 집적지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공동인쇄장비에 대한 기본교육과 실습교육, 보수교육과 인증평가를 통해 최신형 디지털엠보싱코팅박인쇄기 2명, 평판커팅기 2명, 레이저컷팅기 7명 등 총 11명의 소공인을 직접사용자로 지정했다.

직접사용자는 센터의 공동장비를 활용하여 각종 제품의 샘플 제작이나 상업 생산을 할 수 있게 된다.

센터는 구축된 10여 종의 공동인쇄 장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실습교육과 보수교육을 실시하여 직접사용자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재호 센터장은 “청주 인쇄출판 집적지구 소공인 업체들이 최신형 공동인쇄장비를 활용해 누구나 새로운 인쇄 시장을 개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센터 차원에서도 지자체 및 센터 사업 전담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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