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행안부장관 후보자에 전해철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  전해철 (全海澈, Jeon Hae Cheol), 1962년생으로 경남 마산중앙고, 고려대 법학과 졸업, 제21대 국회의원, 정보위원회 위원장(現),제19‧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변호사, 사시 29회 출신이다.

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 내정자 (權德喆, Kwon Deok-cheol), 1961년생,전북 전라고,성균관대 행정학과,독일 슈파이어행정대 행정학 석·박사
행시 31회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現),보건복지부 차관,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여성가족부 장관 정영애 내정자 (鄭英愛, Chung Young-ai), 1955년생,서울 진명여고 , 이화여대 사회학과,석사, 박사 ,한국여성재단 이사(現),서울사이버대 부총장,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을 지냈다.

국토교통부 장관 변창흠 내정자 (卞彰欽, Byeon Chang Heum), 1965년생 , 대구 능인고 ,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서울대 행정학 박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現),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한국도시연구소 소장,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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