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회관 건립 등 7억원, 연천 청산면 급수체계 개선 등 6억원!

의원, 주민 생활안전 및 복지예산 확보위해 더 알착같이 일하겠다!

[동두천/연천=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국민의힘 원내수석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4일(금),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 △보훈회관 건립 4억원,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 3억원과 연천 △청산면 급수체계 개선 4억원, △농어촌도로(전곡211호선) 도로 확・포장 2억원 등 총13억원의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보훈회관은 현재 준공된지 30년이 넘어 좁고 협소한 것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보훈대상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보훈회관 신축은 동두천 보훈단체와 대상자들에게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김 의원은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제20대 국회서부터 국가보훈처와 수시로 협의해오며 동두천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결국 올해 국회 정기회에서 동두천시 보훈회관 신축예산 5억원을 정부안에 신규편성시켰고, 행안부 특교세 4억원까지 확보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보훈단체들은 이르면 2022년 초부터 새로운 보훈회관에 둥지를 틀 수 있게 됐다.

올해 5월에 준공한 동두천자연휴양림은 현재 가동률 100%로 운영 중이다.

2021년 놀자숲 개장 및 치유의숲 준공을 앞두고 있어 객실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단체 방문객 유도를 위한 대형행사 및 워크숍이 가능한 세미나실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3억원의 긴급 특교 확보로 세미나실이 조속히 건립되면 대단위, 대규모 관광객 유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동두천이 수도권 대표관광지로서의 위상이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 농어촌도로(전곡211호선)는 국도3호선과 전곡시가지 주도로인 전곡202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로 폭이 협소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 이용에 불편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이 2억원을 긴급 확보하면서 도로 확・포장을 통한 교통소통으로 주민 통행안전 및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연천군 청산면 장탄리, 궁평리, 백의리 일원의 상수관로는 20년 이상 노후되어 교체가 시급했지만 재정여건상 사업비 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 의원이 먹는물 안전을 위한 4억원을 긴급 확보하면서 노후 상수관로 개량 및 관경확대를 통해 인근 주민 2천여명과 육군 5사단 장병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동두천 보훈회관 신축예산 5억원을 정부안에 신규편성시킨데 이어 특교 4억원까지 확보하면서 2021년 말 완공 목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민과 국가를 위한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국립연천현충원과 함께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교세는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꾸준히 협의하며 꼼꼼하게 챙겨온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요구와 열망이 높은 생활안전 및 복지예산 확보를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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