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쿠팡에서 밀양의 다양한 우수농산물들이 전국 소비자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4일 밀양 우수농산물 소비 촉진과 직거래를 통한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쿠팡과 MOU를 체결한 후 쿠팡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7여개월 동안 많은 농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쿠팡측의 배려로 얼음골사과, 친환경농산물, 감자, 당근, 고추 등의 명칭 앞에 “밀양”을 모두 붙여 판매하고 있어 “스마트 6차농업 수도 밀양”의 명성에 걸맞게 농가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밀양 홍보 효과까지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에 밀양시는 쿠팡의 전국소비자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향후 지속적인 판매량 증대를 위해 농협밀양시연합사업단(단장 손영희)와 협업으로 지난 11월 중순부터 농산물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특히 연말을 맞아 구매량이 증가하는 12월 6일부터 3일간은 전국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밀양농산물 판매코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로켓프레시 메인 상단 중앙 화면에 “밀양농산물구매 바로가기” 배너시스템을 운영하며 밀양 친환경농산물과 엽채류 분야의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12월의 대대적인 판촉행사 소식을 접한 곽선칠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밀양시지부장은 “밀양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판로확대에 도움을 주신 밀양시장과 쿠팡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밀양친환경농산물이 앞으로도 계속 쿠팡의 전국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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