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방치안활동을 통한 주민이 체감하는 공동체치안 구현

[일산=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일산서부경찰서(서장 박기태)는,경찰청 주관 「2020년 공동체치안 우수관서 평가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일산서부서는 최근 2년 동안의 치안성과를 평가하는 이번 공동체 우수관서 평가에서 4대 범죄 22.2% 감소와 주민 체감안전도 7.9% 상승, 금년 제5회 범죄예방대상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표창) 수상 등 ‘예방적 치안활동’ 중점 사업 추진을 통해 전국 최우수관서로 선정되었다.

특히, 경기도 셉테드 사업 공모전에 입상하여 재개발 해제지역내 총 4억5천만원 상당의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고, 지구대와 거리가 멀어 주민 불안이 컸던 일산동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한 임시초소 설치 및 순찰차 24시간 상주 등 주민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노력한 부분이 평가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들어가 실제로 불안해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발굴하여 개선하는 “주민정책자문단”을 운영하며 취약지 CCTV(90개소, 20.8억) · LED등(160개소, 0.9억) 추가 설치, 소외된 외벽 벽화그리기 사업 등 불안요인 내 방범시설 설치를 통해 주민체감안전 향상에 크게 한몫했다.

박기태 경찰서장은 “생계형 범죄자에 대한 지원책 마련으로 사회복귀를 도움으로써 재범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범죄피해자의 실질적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예방적ㆍ회복적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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