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2명 확진...도내 청주시 4명, 충주-제천-영동 각 2명, 단양군 1명 추가 확진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 음성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오전에 이어 오후 5시 30분 추가로 발생했다.

34번 확진자는 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체취 후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오후 5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금일 중 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번 확진자는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일반인과 접촉할 수 있는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는 조사중이다.

군 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추가 접촉자에 대한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이동 동선 확인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내 확진자가 13명 추가되었다. 충주시-제천시-영동군-음성군이 각 2명, 청주시가 1명, 단양군이 1명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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