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임호선 국회의원(증평군-진천군-음성군)이 의정보고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이 어려운 현실을 아쉬워하며 "3군 군수 및 공무원들과 함께 중부3군-충청권역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임 의원은 군민에게 "어느덧 달력도 한 장 남아...계획했던 일들 잘 마무리 하시고 무엇보다 코로나 시국에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며 "15명이 참여하는 예산소위 위원으로 국회일정을 잘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음성군 주요예산으로 △소방 복합치유센터 건립 28억 △봉현지구 배수개선사업 30억 △에너지산학융합지구 조성 15억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2.5억 △후미지구 농지범용화 시범사업 14.5억 △충북혁신도시 국도 21호선 신돈교차로 개선공사 10억 △금왕보조배수지조성 4억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 4억 등을 확보했다.

임 의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조차 어렵지만 멀리서나마 진심을 전하고 서로를 격려한다면 분명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부족하지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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