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 권역 산림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4개 전략사업, 16개 세부사업안 제시
명품‘영양자작도(島)’구상

[영양=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는 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자작나무숲 권역 산림관광자원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의회 이종열 도의원, 최대진 도 환경산림자원국장, 산림관광 전문가, 남부산림청, 영양군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자작나무숲길 조성과의 협력 방안, 주민소득 연계 사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자작나무숲 산림관광자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산림생태경관이 뛰어난 자작나무숲 권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명품 산림관광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자작나무숲 산림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본구상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영양자작도(가칭) 산림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산림관광 명소화 △산림관광상품 개발자원화 △산림관광 인프라구축 △주민역량 강화의 4개 전략사업 16개 세부사업안이 제시됐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용역결과 도출된 사업방안을 적극 추진해 영양자작나무숲을 국내 최고의 체류형 명품 산림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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