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제주 일부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8일과 9일 2차 파업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돌봄운영 학교 107교 중 4교에서 돌봄교실이 미운영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이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배포한‘초등돌봄 운영 방안’을 보면△방과 후에 독서, 개인 과제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서실이나 교실 등을 개방 △파업 미참여 전담사를 활용한 통합운영 △학교관리자 참여를 통한 돌봄지원 △학교 인근의 마을돌봄 기관 정보 안내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교육청은 “파업에 참여하는 학교와 협력 강화를 통해 돌봄 공백 최소화에 주력하고, 학생 학부모들의 불편이 없도록 다각적인 돌봄 운영 방안을 시행하겠다. ”고 밝혔다.

김형인기자 anbs01@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744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