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학과 김재성 교수 2년 연속 BEST 교수 영예

[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해양경찰교육은 2020년 교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양학과 김재성 교수와 경비학과 장은진 교수를 ‘2020년 BEST 교수’로 선정해 시상했다.

7일 해양경찰교육원은 오전 교육원 중회의실에서 선정한 시상식 BEST 교수요원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50여 명의 교수요원을 대상으로 이들 교수진들을 선정했다.

해경교육원은 교육만족도, 강의시수, 공개강의, 연구논문, HRD콘테스트 출전 등 다양한 실적을 평가해 ‘성과평가분야’와 ‘HRD콘테스트분야’에서 각각 1명씩 선정했다.

‘성과평가분야’에서 2년 연속 BEST 교수로 선정된 김재성 교수는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함께 인사혁신처로부터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선정되는 등 공공 HRD 역량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교수요원 최초로 공공HRD콘테스트에서 강의분야(`17년 대통령상)와 연구분야(`19년 국가인재원상)를 동시에 석권해 해양경찰교육원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였다.

또한 ‘HRD콘테스트분야’ BEST 교수로 선정된 장은진 교수는 지난달 27일 37개 기관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제38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함정조함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신임해양경찰의 행동오류’에 관한 연구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고명석 해양경찰교육원장은 “교육원의 모든 교수들이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헌신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교육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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