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틈틈이 익힌 솜씨로 그린 수채화, 칠보공예 등 17개 분야 150점 전시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박순옥)은 7일부터 14일까지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를 비롯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솜씨를 모은 2020년도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를 평생학습관 1층 전시홀에서 갖는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휴·개강을 반복하면서도 수강생들이 틈틈이 작품 활동을 전개하면서 얻은 결과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한 작품 한 작품의 의미가 더 크다.

전시 작품은 홈패션, 캘리그라피 등 5개 분야에 40점, 칠보공예, 아크릴팝아트 등 4개 분야에 33점, 수채화, 문인화 등 5개 분야에 44점, 한자 및 한글서예 등 3개 분야에 33점 등 총 17개 분야에 150점으로 8일간 전시한다.

박순옥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품 활동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열정을 갖고 평생학습에 임해 온 수강생, 강사, 학습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 하다”며 “배우는 기쁨 속에 행복이 차곡차곡 쌓여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평생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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