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전해주는 책보따리’ 받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어보세요!
- 천안시민 대상, 12월 31일까지 진행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남 유일의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 청수도서관(관장 박상임)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수도서관에 찾아온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민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산타가 전해주는 책보따리’와 ‘Take a picture with Santa, 산타와 사진을 찍어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민들은 책에 대한 단서만을 보고 취향에 맞는 예쁘게 포장된 책보따리를 대출할 수 있도록‘산타가 전해주는 크리스마스 책 보따리’는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12일부터 18일까지는 어린이자료실·영어자료실·일반자료실에서 하루에 각 다섯 보따리씩 제공하고, 18일부터 24일까지는 어린이 자료실에서만 하루에 다섯 보따리씩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리움 포토존에서 산타와 사진을 찍어보는 프로그램은 12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청수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아트리움 입구에 꾸며진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041-521-3924)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도서관을 방문해 안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즐기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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