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에 따른 접촉자 조사중, 추가 확진자 발생 할 듯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도 감염자 발생 지속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북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감염 확진자가 또 7명 발생했다.

전북 보건당국은, 지난 9~10일에 걸쳐 도내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총7명이 발생했고 이들과 접촉한 접촉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지역 및 대상자 수는 전주 2명, 군산 1명, 익산 1명, 정읍 2명, 고창군 1명이며, 확진자들은 현재 민간전담병원인 전주예수병원, 감염병전담병원인 남원의료원 등에 격리입원됐다.

이로써 10일 기준 전북 누적확진자 수는 478명, 격리 201명, 격리해제 275명, 사망 2명이며, 이중 기타(해외) 확진자는 47명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접촉자인 가족과 이동 동선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핸드폰, GPS, 카드사용내역,, CCTV 확인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주요동선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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