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울산시는 지역내 관광호텔과 연계한 '울산관광 특산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공동 마케팅에는 울산 지역내 4성 관광호텔 2곳(울산 라한, 머큐어 앰배서더) 3성 3곳(롯데시티, 스타즈, 신라스테이), 250객실 이상을 보유한 2성 관광호텔(토요코인) 1곳 등 모두 6개 체인형 관광호텔이 참여한다.

울산시가 울산관광 특산품 8종을 쿠폰 형태로 관광호텔에 지원하면 호텔별로 쿠폰 프로모션 및 전시행사 등을 통해 특산품을 홍보하는 방식이다. 

지원하는 울산관광 특산품은 울산배빵, 단디만주, 옛간참기름, 복순도가(막걸리), 트레비어(수제맥주), 옹기소금, 오밀조밀(구운떡), 아름드레(허브티) 등 먹거리 8종이다.

쿠폰 이용객이 원할 경우 자택 배송이 가능하고, 호텔 로비 전시와 호텔 누리집 홍보도 동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숙박, 먹거리, 특산품은 개별여행 및 체류관광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 공동마케팅을 시작으로 관련업계와 지속적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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